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 고정환율 혜택으로 한국 여행사와 상생 도모
2022-09-20 00:03:12 , 수정 : 2022-09-20 00:07:4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세부의 유명 리조트 제이파크아일랜드(Jpark Island)가 고환율로 힘들어하는 협력 여행사들에 '고정 환율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향후 증가할 한국 시장에 대비해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려는 행보이기도 하다.
 

고정환율제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와 계약 중인 여행사에 한하며, 기존 환율에 따라 거래됐던 방식에서 환율 변동에 상관없이 1달러 당 1290원으로 고정된다. 기타 프로모션과 혜택은 제한될 수 있다.

제이파크아일랜드는 2009년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로 오픈, 2014년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리브랜딩했다.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은 세부의 대표적인 리조트다. 2019년에는 뽀로로파크와 뽀로로 객실을 선보이며 한국인 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