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NYC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 뉴욕 관광청과 마스터카드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욕관광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킹키부츠>, <타이타닉> 등 대표작 포함 총 28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뉴욕관광청 제공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NYC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이때까지 전세계의 공연 애호가 분들께 획기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왔다”고 하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NYC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총 28개의 작품 대표작들은 아래와 같다.
-블루 맨 그룹(Blue Man Group)
-드렁크 셰익스피어(Drunk Shakespeare)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 The Musical)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Friends! The Musical Parody)
-잉크드 웰(Ink’d well)
-킹키부츠(Kinky Boots)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La Breve y Maravillosa Vida de Oscar Wao)
-더 오피스! 어 뮤지컬 패러디(The Office! A Musical Parody)
-온리 골드(Only Gold)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타이타닉(Titanique)
▲잉크드 웰(Ink’d well)_ 뉴욕관광청
한편, 2009년에 시작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9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32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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