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 KLM 등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신규 홍보 영상 촬영
2022-10-12 11:20:1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오는 11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체코 남북부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크리스털 밸리
 

 

체코관광청과 KLM 네덜란드 항공은 지난 9월 말 체코 리베레츠 지역의 크리스털 밸리, 남부 모라비아의 브르노와 와이너리 투어 관련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여미(여행에미치다)’와 패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체코 북부에 위치한 전통적인 유리 생산지인 크리스털 밸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리가 탄생하는 과정, 유리 제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유리로 만든 보석들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었다. 

또한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이자 순수한 자연으로  알려진 남부 모라비아에서 현지 와이너리들을 방문하고, 체코에서 두 번째로  도시이자 힙한 도시인 브르노에서 새로운 콘셉트형 호텔에 머물며 감각적인 미식투어, 바  세련된 브르노도 소개됐다. 


체코 남부 모라비아 브르비체_출처_여미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체코관광청은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체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써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체코의 크리스털 밸리와 남부 모라비아의 새로운 모습이 한국 시장에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는 한국 여권을 소지한 단기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어떠한 서류나 제한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 KLM은 주 4회 인천-프라하 구간(암스테르담 경유)을 운항하고 있으며 10월 7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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