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파리 아일랜드의 파티나 몰디브(Patina Maldieves)가 2023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최고 등급인 5성에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은 경험이 풍부한 비평가들이 900개의 식별 기준을 가지고 호텔의 서비스 및 시설 전반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결정된다.
파티나 몰디브는 카펠라 호텔 그룹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파티나 호텔 & 리조트의 첫 번째 플래그십 숙박시설이다. 리조트가 위치한 파리 아일랜드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북 말레아톨에 위치해 있다.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 마르시오 코간(Marcio Kogan)이 설계한 이 리조트는 20개의 파리 스튜디오와 함께 90개의 풀 빌라가 있다. 파리 마리나 마을에서 비치 클럽, 부티크,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 보존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체험부터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활용하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등의 세심한 기획은 리조트의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자연의 일부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이끈다. 캘리포니아 출신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설치 작품인 아마르타(Amarta)도 몽환적이고 빛으로 가득 찬 공간이 숙박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토니오 사포나라 파티나 몰디브의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성과는 파티나 몰디브를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헌신한 우리 팀원들 덕분이며, 앞으로 이 영예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티나 몰디브는 부활절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변에서 즐기는 이스터 에그 찾기, 별 아래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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