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스카이앙코르항공(ZA)이 4월16일부터 기존 인천-프놈펜 노선을 주5회(월,수,금,토,일) 증편하기로 했다.
스카이앙코르항공 인천-프놈펜 노선은 오후 12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프놈펜국제공항에 오후 3시 30분(현지시각) 도착하며, 프놈펜-인천 노선은 정오 1시 25분 출발, 같은 날 오전 8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스카이앙코르항공 측은 “경쟁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자정 가까운 늦은 밤에 프놈펜에 도착하는 것에 비해, 자사항공은 오후에 프놈펜에 도착할 수 있어, 도착 당일에도 비교적 여유롭게 오후 시내 관광 일정을 즐기거나, 비즈니스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는 스카이앙코르항공은 운임별로 승객당 23kg부터~최대 40kg까지 무료 수하물 위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 기내식도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앙코르항공의 증편으로 최근 프놈펜 노선을 주6회 운항하기로 한 대한항공(KE)과 아시아나항공(OZ)과 함께 프놈펜 공급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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