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남 프랑스의 휴양지인 생 트로페에 위치한 뮤즈 생 트로페(MUSE SAINT TROPEZ) 호텔이 4월 말 재오픈했다. 말레이시아 럭셔리 호텔그룹 YTL 소유의 뮤즈 생 트로페(MUSE SAINT TROPEZ) 호텔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여름기간에만 운영한다.
뮤즈 생 트로페 호텔은 라마투엘 작은 절벽 꼭대기에 자리한 뮤즈 생트로페는 3700평에 달하는 넓은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정원 주변에는 14개의 럭셔리 스위트룸이 자리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우아하다고 알려진 리세광장 (Place des Lices)에서 불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입지 조건이 좋다.
셀럽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도 잘 알려진 남 프랑스의 생 트로페는 럭셔리한 여행의 대명사다. 요트와 고급 부티크가 줄지어 있으며 지중해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생 트로페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한 뮤즈 생 트로페 호텔은 프라이빗 수영장과 정원으로 특별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라 텐트 바이 스파 빌리지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더 파블로(The Pablo)를 통해 호텔 정원에서 기른 허브를 사용한 아로마 테라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생 트로페에서는 5월 15일부터 3일간 16세기 의상과 지역의 전통음악,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레 브라바데 (Les Bravades des Saint Tropez) 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21일에는 생트로페 음악 축제가 계획되어 있어, 다채로운 지역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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