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발편 뜨는 에어마카오, 증편 기념 할인 보따리 풀어
2023-08-13 22:58:27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마카오(NX)가 8월 26일 토요일 증편을 기념하여 비즈니스, 이코노미석 한정 할인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현재 14시 15분 인천발 인천-마카오 노선(NX821)을 매일 운항하는 유일한 FSC인 에어마카오는 오는 8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21시 40분 저녁 인천발 항공편을 증편(NX825)한다. 그동안 저녁출발을 원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증편 스케쥴은 NX825편 21시 40분 인천출발 마카오에 00시 35분(마카오 시간) 도착이며, NX822편 15시 55분(마카오 시간)에 마카오 출발 인천에 20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증편 기념으로 제공하는 특가 내용은 NX825편 이용 시, 이코노미 편도 기준 6만 원(N클래스), 비즈니스 왕복 기준 80만 원(Z클래스)로 제공한다. 

그밖에, 에어마카오 공식홈페이지에서 NX825편 이용 결제 고객에게 한국관광객의 마카오 유명 관광지(베네시안 곤돌라 이용권, 마카오타워 입장권,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이용권 등)의 무료 이용권 쿠폰번호를 빠른 시일내에 확정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에어마카오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참조). 


에어마카오에서는 금번 토요일 증편을 시작으로 점진적 추가 안배 시행으로 2023년 내에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하루 두 편(2 Daily)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에어마카오는 '1+1 이벤트'(한 사람 가격으로 두 사람 동반 가능 상품)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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