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이 각 지역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아만만의 고급스러움을 완벽히 재현한 아만 차이나 시설을 소개했다.
아만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리장 총 4곳에 있는데, 각 시설은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만 한국사무소 측은, 최근 중국으로의 하늘 길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아만 차이나의 역사, 미식, 문화를 완벽히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 중국 왕실의 고풍스러움 재현한 아만 썸머 팰리스
베이징은 만리장성, 자금성 등 대표적인 중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로, 화려하고 웅장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베이징 중심에 위치한 아만 썸머 팰리스(Aman Summer Palace)는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정원인 이화원 동문에 위치하고 있다. 이화원은 중국 정원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아만 썸머 팰리스는 중국 전통 양식 기법을 적용해 건물을 완성하며, 과거 중국 왕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신비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총 5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고요한 안뜰과 중국식 중정을 둘러싸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만 썸머 팰리스에서는 중국 전통 방식을 반영한 스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신체의 에너지가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다. 태극권 마스터에게 태극권을 배워보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태극권의 우아한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국 전통 서예, 차, 연 만들기 프로그램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상하이 외곽에 위치한 평화로운 안식처 ‘아만양윤’
아만양윤(Amanyangyun)은 ‘평화로운 안식처’라는 뜻으로, 상하이 남부 외곽 고요한 호수와 아름다운 녹나무 숲에 자리 잡고 있다. 아만양윤은 옛것과 새로운 것, 자연과 인공의 요소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벽돌, 나무 등은 상하이에서 700km 떨어진 양쯔강 하류의 장시성 푸저우 마을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모두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아만양윤에는 총 26개의 스위트룸과 13개의 빌라가 있으며, 리조트 외관은 중국 전통 모습이 담겨있고, 객실은 우드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외부는 숲으로 둘러 쌓여 있어 숲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온전히 쉼을 누릴 수 있다. 아만양윤에는 총 5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전통 중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시가 라운지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 천혜의 자연 경관과 리조트의 환상적인 조화, ‘아만파윤’ ‘아만다얀’
▲아만파윤에서 보이는 설산 풍경
아만파윤(Amanfayun)은 유네스코 보호 유산인 항저우 서호(西湖)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차밭, 숲,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4만 2천 여 평(14 헥타르)의 규모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돌길을 따라 총 4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아만파윤에서는 서예, 종이 자르기, 다도 등 중국 전통 문화를 배우고, 불교와 전통 중국 의학 등 다채로운 주제로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만다얀(Amandayan)은 유네스코 보호구역인 고원도시 리장(Lijiang)의 구불구불한 길과 라이온 힐(Lion Hill)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아만다얀은 나키(Nakhi)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목조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지평선으로 옥룡(Jade dragon)설산이 보여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만다얀은 총 35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은 소나무, 동베이 느릅나무를 포함한 이 지역의 재료와 직물로 꾸며졌다. 리장은 웅장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한 곳인 만큼, 아만다얀에 머무는 동안 리장 고유의 문화를 온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리장 올드 타운 방문, 로컬 페스티벌 참여 등 시설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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