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전용기 비스타젯, 설연휴 편안한 가족여행 보장
2024-01-26 16:02:33 , 수정 : 2024-01-26 16:44:0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비스타젯(VistaJet)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 케냐, 스위스, 일본 여행을 추천하며 관련 프라이빗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설 추천 여행지는 비스타젯 프라이빗 월드(VistaJet Private Wor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스타젯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독점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고객은 17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는 초장거리 글로벌 7500을 포함해 300대 이상의 항공기 이용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원할 때 언제든지 이륙해 전 세계 어디든 비행할 수 있다.

또한 비스타젯 이용 고객은 맞춤형 여행 일정 관리를 위해 비스타젯의 전 세계 수백 개의 파트너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맞이 여행은 프라이빗 회원 컨시어지 여행사인 안투라지 컬렉션(Entourage Collection)을 통해 고객 특화 맞춤식 여행을 제공한다.


 

스위스 여행 서비스는 알프스산맥의 봉우리인 마터호른(Matterhorn)과 유럽 최고이자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Mont Blanc)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스위스 알프스 스키 리조트 베르비에(Verbier)에서 스키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타젯 고객은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옹(Sion) 마을을 통해 알프스 산맥 고지대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알프스 산맥 자연환경에 맞게 설계된 슬로프 등 최상의 조건이 갖춰진 스키, 미식가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족을 동반한 프라이빗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고객은 해당 리조트 내 스위스 전통 건축양식인 샬레(Chalets)에 머물며 스위스 감성을 보다 더 누릴 수 있다. 또한, 알프스 봉우리들의 비경을 감상하며 헬리스키(Heli-skiing: 헬리콥터와 스키의 합성어로 헬기를 타고 산 정상에 올라 스키를 타고 하강), 패러글라이딩, 말이 끄는 가족 썰매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현지에서 새해를 기념할 수 있도록 산을 배경으로 한 고급 식사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케냐 나이로비 여행 서비스는 원주민 숲에 위치한 지라프 매너(Giraffe Manor) 호텔에서 자연 생태계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라프 매너에서는 상주하고 있는 기린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자, 코끼리, 버펄로의 서식지이자 세계 유명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마사이마라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사파리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열기구를 타고 상공을 날아 웅장한 초원의 풍경 및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엄한 잠베지강(Zambezi River) 근처에서 머물기 전에 세계에서 가장 길고 최대 낙차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상공에서 비행하며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행의 그랜드 피날레로 남아프리카 케이프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인 테이블마운틴(Table Mountain)과 와이너리를 탐험하게 된다.

 

 

일본 여행 서비스에서는 분주한 대도시 도쿄의 활기와 역동적인 에너지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하코네로 이동하여 온천에 몸을 담가 활력을 되찾고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교토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일본 전통 설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지 다도 장인과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다도를 통해 일본의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 켄부(Kenbu) 검무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고객은 상공에서 지상의 파인다이닝에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공기 중에서 발생하는 미뢰의 둔감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조리법으로 재가열 시 질감을 그대로 유지한 식사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45,000피트 상공에서 소금과 단맛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약 30% 감소한다. 이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슐랭 스타 셰프 및 레스토랑이 비행 전 개별 고객 맞춤형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찹쌀떡인 녠가오(Nian Gao)와 같은 별미 요리와 전통 중국 차를 페어링하거나 시그니처 캐비아 요리를 샴페인, 보드카, 일본 사케와 페어링해 각각의 맛을 음미하며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마테오 아티(Matteo Atti) 비스타젯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비스타젯을 통한 여행은 단순히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정도가 아닌, 고객이 흥미로워할 만한 분야를 파악해 비행 전부터 비행 후까지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이며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