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L 호텔스, 이색 가성비 휴양지 '데스티네이션 듀프' 제안
2024-05-16 09:42:20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전 세계 30개 이상의 다양한 호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YTL 호텔이 올해 여행지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듀프'를 소개했다.

 

YTL 호텔스 한국 세일즈·홍보 마케팅 담당인 헤븐스 포트폴리오 관계자는 "2024년 최고의 여행 트렌드인 데스티네이션 듀프는 여행자들은 인기 있는 여행지를 피하고 더 비싼 여행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보다 저렴한 옵션 여행지를 말한다. 목가적인 해변, 말레이시아 하이랜드의 전통 애프터눈 티의 매력까지, 이 여행지들은 혼잡한 관광 명소 그 이상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쿄와 교토 대신 일본 니세코에서 그린시즌을

 

도쿄와 교토 대신 자연이 가득한 니세코 빌리지에서 일본의 녹색 시즌을 즐겨보세요. YTL Hotels은 니세코의 여유로움을 추천한다. 겨울철 파우더 스노우로 유명한 니세코는 여름이 되면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초록빛 원더랜드로 변한다. 더위와 일상에서 벗어나 소나무 숲, 라벤더 밭, 맑은 시냇물과 함께 니세코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골퍼들은 요테이산 기슭의 두 개의 18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하이킹, 플라이 낚시, 급류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전형적인 일본식 온천 체험도 추천한다.

 

 

말레이시아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테렝가누 해양 공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대신 말레이시아의 탄종 자라 리조트로 떠나보자. 테렝가누 해양 공원 내에 위치한 탄종 자라는 최고의 다이빙과 스노클링 경험을 선사한다. 앵무새치, 푸실리어, 바다거북, 독수리 가오리, 바라쿠다, 고래상어까지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공인 PADI 다이빙 리조트인 탄종 자라는 최고 수준의 장비와 코스를 제공하며, 거북 부화장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바다 생물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의 작은 영국,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즈 리조트

 

여름철 영국의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아시아 속의 작은 영국', 말레이시아의 카메론 하이랜즈 리조트로 떠나보자. 서늘한 기후와 초록빛 언덕, 우아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1885년 영국 측량사 윌리엄 카메론이 발견했다. 목재 기둥 천장과 셔터, 푸른 정원을 자랑하는 리조트에서 전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와 고지대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전통 영국 요리와 말레이시아의 활기찬 풍미가 어우러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다페스트보다 발리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
 

세계 스파의 수도로 유명한 부다페스트 대신, 발리 북동쪽 해안의 외딴 마을 템복에 위치한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은 어떨까?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은 섬의 영성에 경의를 표하며, 모든 트리트먼트는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치유력을 극대화한다. 화산 모래 입욕과 바다 스크럽, 객실 내 목욕 옵션 등 깊은 휴식과 피부 진정을 목표로 하는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고대 관행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통합하여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화 된 경험을 선사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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