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 그룹, 하와이안항공과 주요 여행사 팸투어 성료
2024-05-16 21:43:00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Aqua-Aston Hospitality) 그룹이 하와이안항공(HA)과 공동 진행한 하와이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하와이 팸투어에는 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 그룹 한국 GSA의 이동근 이사, 하와이안항공 한국사무소의 홍지우 대리와 함께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투어넷 하와이, 하나투어, 허니문리조트 등 5개 여행사 담당자가 참가했다.

 

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오아후 14개, 마우이 7개, 카우아이 2개, 빅아일랜드 1개 등 하와이에 총 24개의 프로퍼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팸투어는 하와이 마우이(Maui) 2박, 오아후(Oahu) 3박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형태와 특징을 가진 아쿠아-애스톤 호스피탈리티의 프로퍼티를 경험하며 하와이 마켓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우이에서 투숙한 애스톤 카나팔리 쇼어 호텔(Aston Kaanapali Shore Hotel)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족형 호텔로,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사가 가능하며 거실과 침실 공간이 분리되어 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오아후에서는 일리카이 호텔 & 럭셔리 스위트(Ilikai Hotel & Luxury Suite)와 에스파시오 더 쥬얼 오브 와이키키(Espacio The Jewel of Waikiki)에 투숙했다. 일리카이 호텔 & 럭셔리 스위트는 알라 와이 보트 하버(Ala Wai Boat Harbor) 앞에 위치한 가족형 레지던스 호텔로, 주방시설과 거실을 갖추고 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상층에 위치한 페스카(Pesca) 레스토랑은 하와이 해변 파노라마뷰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와이키키 메인 해변에 위치한 에스파시오 더 쥬얼 오브 와이키키는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포브스 5스타와 AAA 5다이아몬드를 모두 받은 곳으로, 하와이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이다. 총 9개층, 9개 스위트 객실로 구성되었으며, 층마다 1개의 객실이 있어 최상의 프라이빗한 투숙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 간 직항편을 주 5회(인천 출발 기준 월, 수, 금, 토, 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등 하와이섬 간을 연결하는 제트 항공기 약 150편을 매일 운항해 이웃섬 여행에 제격이다. 더불어 호놀룰루를 경유하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2024년 5월 15일 솔트레이크시티 취항으로 북미 총 16개 도시와 오아후 간 국내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아후를 거쳐 이웃섬 및 미국 본토 여행 시 무료 스톱오버와 최대 USD 85 무료 수하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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