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을 일방적 비자면제국으로 지정하면서 중국 여행의 물꼬가 더욱 트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참좋은여행은 2일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발빠르게 전하며 엔데믹 이후 여전히 100% 회복되지 않고 있던 중국여행 시장이 이번 정책 시행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비자는 비자 종류에 관계없이 일회성인 단수 단체비자도 저렴하다고 하지만 6만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발급 기간도 일주일 가량 소요되는 등 관계 여행사들의 업무에는 물론 중국 여행 활성화에도 큰 걸림돌이 돼왔다.
▲ 참좋은여행 중국 상품 기획전 메인 이미지 (출처: 참좋은여행 카카오 계정)
때문에 참좋은여행은 당장 11월 이후 중국여행 수요를 대폭 증가시켜 내부 데이터 기준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중국여행에 무관심했던 20~40 세대의 중국 여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 비자 면제 조치는 중국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여행사들에게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비롯한 한중 양국 여행 수요 증대와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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