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아스타나(KC)가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에 대한 여행 시장 관심에 발맞춰 11월 TBS(트빌리시)와 ALA(알마티) 팸투어를 진행,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에어아스타나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11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국 주요 여행사들이 참여해 현지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체험하고, 해당 지역을 레저 목적지로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에어아스타나는 11월17일부터 22일까지 하나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클럽로뎀, 내일투어, 교원투어, 투어비스 7개사 담당자들과 조지아(Georgia)의 수도 트빌리시에 방문해 시내 투어 및 현지 문화체험, 조지아의 전통 요리와 와인 시음 등을 진행했다.
트빌리시는 알마티를 경유해 접근성이 강화된 대표적인 코카서스 지역 여행지로, 최근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에어아스타나는 설명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조지아의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와 자연경관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어아스타나는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중앙아시아의 관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를 방문했다. 하나투어, 한진관광, 모두투어, 교원투어, 참좋은여행, 내일투어, 탄탄투어 총 7개사가 팸트립에 참가해 겨울 테마여행지로 유명한 메데오 & 침불락을 둘러봤다. 그곳에서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와 해발 1691m의 아이스링크를 탐방했다.
또 차린 협곡과 콜사이 호수를 방문,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했다.훈스 민속 마을에서는 카자흐스탄 전통 문화 및 유목민 생활을 체험하고 판필로프 공원, 젱콥 성당, 콕토베 공원 등 알마티 시내를 관광했다.
참가 여행사들은 알마티를 "한국 여행객들에게 흥미로운 휴양지와 자연탐방지로 소개하기에 이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에어아스타나 관계자는 “이번 FAM 투어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인근 지역의 잠재력을 알리고, 한국 여행 시장에서 해당 지역이 주요 레저 목적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FAM 투어가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에 대한 여행 시장의 관심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5년에는 보다 다양한 FAM 투어를 준비해 한국 여행사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매력을 더욱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FAM 기회를 통해 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내년 계획을 말했다.
한편 에어아스타나는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 여행을 위한 최적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여행 시장에서 관련 지역이 새로운 여행지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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