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인천-라오스 팍세 신규 취항
2024-12-22 22:16:48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라오스 팍세 노선을 12월21일 신규 취항했다.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인천-팍세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로케이는 내년 3월19일까지 주 2회(수·토요일) 운항 예정이다.

 

출발편은 수요일 오전 10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오후 1시55분 팍세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토요일 오전 11시1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오후 2시15분 팍세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수요일 오후 2시55분 팍세국제공항에서 출발, 오후 9시45분 인전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토요일 오후 3시15분 팍세국제공항에서 출발, 오후 9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팍세는 볼라벤 고원의 자연과 폭포, 왓푸 사원, 땃판 폭포 등 다양한 자연경관 명소들과  짚라인 등 매력적인 액티비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인천-팍세 직항노선은 한국과 라오스 남부를 잇는 연결 고리로 항공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취항지를 선정, 항공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2021년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누적 탑승객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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