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출발 비엔티안 명문 3색 골프··· 와이투어앤골프 "찬바람 부니 라오스 예약률도 쑥쑥"
2024-11-28 10:02:59 , 수정 : 2024-11-28 10:03:24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라오스(Laos)의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기 골프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물가, 주요 골프코스가 기대 이상의 좋은 컨디션으로 경쟁력있는 골프 목적지로 자리매김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에어부산(BX)은 10월 29일, 취항 1주년 된 인천∼비엔티안 노선의 누적 평균 탑승률이 80% 중반 수준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 겨울에도 라오스 골프 예약률은 상당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수도 비엔티안과 인근 유명 여행지인 방비엥에서 레저 및 휴양을 즐기는 하이브리드 상품도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골프전문여행사 ㈜와이투어앤골프는 롱비엔 G.C, 라오 C.C, 레이크뷰 G.C 등 비엔티안 유명 골프장과 특급 호텔, 자유일정을 포함한 3색 54홀 골프 일정을 선보였다. 

 

골프전문여행사 ㈜와이투어앤골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라오스 골프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롱비엔 G.C, 라오 C.C, 레이크뷰 G.C 등에서 라운딩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주요 코스는 다음과 같다. 

 


01. 롱비엔 GC

27홀 | 108파 | 7538야드 

 

 


라오스에서 가장 큰 27홀 명문 골프장으로 라오스에서 '넘버 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난이도는 중상급이며 초보 골퍼들도 라운딩하는 데에 부담스럽지 않다. 페어웨이는 넓고 길게 조성되어 있으며 코스는 평평한 코스이나 인공재방, 워터해저드, 독특한 벙커 등으로 난이도를 높였다. 

 

 

02. 라오 CC
 

18홀 | 72파 | 7303야드

 

 

라오CC는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한국 정서를 담은 코스로 홀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야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도 갖추었다. 

 


03. 레이크 CC

18홀 | 72파 | 7153야드

 


레이크CC는 비엔티안 시내에 위치한 현대적인 골프 리조트이다. 대부분의 홀이 호수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명성이 자자하다. 

 


숙소인 랜드마크 메콩 리버사이드호텔은 비엔티안 중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메콩강을 조망하고 아름다운 정원 등이 있어 전망도 아름답다. 188개의 객실을 갖춘 라오스 최고의 호텔로 평가 받고 있다. 

 


㈜와이투어앤골프 관계자는 “3박5일(수목출발), 4박6일(토일출발) 모두 54홀 라운딩을 포함하고 있다. 그린피, 카트피, 캐디피와 전신 마사지 두 시간도 포함하고 있다. 자유여행의 성지라고 불리었던 라오스 자유여행도 할 수 있는 자유시간도 충분하다. 4박6일 일정을 선택한다면 방비엥 여행 일정도 포함하고 있어 골프와 휴양, 여행을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이 주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투어앤골프는 인천·부산 출발 에어부산 항공좌석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항공좌석을 필요로 하는 타 여행사에도 항공좌석을 공급하고 있다. 에어부산 좌석 문의는 ㈜와이투어앤골프 부산본사와 서울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 출발] 라오스 시내 품격 3색 골프 / 수목 출발 3박5일 / 골프비포함+마사지+시내관광 알찬일정!

[인천 출발] 라오스 시내 품격 3색 골프 / 토일 출발 4박6일 / 골프비포함+마사지+시내관광 알찬일정!

[부산 출발] 라오스 시내 품격 3색 골프 / 수목 출발 3박5일 / 골프비포함+마사지+시내관광 알찬일정!

[부산 출발] 라오스 시내 품격 3색 골프 / 토일 출발 4박6일 / 골프비포함+마사지+시내관광 알찬일정!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