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와이투어앤골프(하나프리미어여행)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2006년 설립해 연평균 10만여 명을 국내외 송객하는 동남아·일본·중국 투어 및 골프 전문 여행사로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사의 필수 경쟁력인 항공좌석 확보, 담당자의 고객 상담 능력, 다양한 온라인 채널 운영 등에서 두드러진 역량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에어부산(BX) 공식 대리점으로, 다량의 항공좌석을 확보하여 여행사들에게 공급하는 등 B2B 영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대곤 대표는 일본 마츠야마, 라오스 등 에어부산 전세기 여행상품 흥행을 일으키며 에어부산의 주요 판매사 및 동남아/일본/중국 전문 여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인바운드 영역에서도 부산관광공사 협업프로젝트 결합상품 공모전 등 괄목할만한 결실을 맺었다.
그가 구축한 '부산골프&마이스'는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의 국내외 골프 문화를 한단계 진일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베트남 직영 사무소 등 동남아 현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동남아팀/일본팀/중국팀/골프팀, B2B/B2C 세일즈 부서 등 체계적인 운영을 한 것이 기업 가치를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각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을 위해 리더워크샵도 종종 한다"고 말했다.
▲마츠야마 리더 워크샵 중
이제 김 대표는 시장을 확장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극복한 저력에 기인해 향후 10년, 20년의 중장기적 성장 계획을 세운 것. 그중 하나가 서울 지사 설립이다.
올해 서울에서 지사를 설립해 에어부산(BX) 전문 항공법인으로 서울·경기권 여행사들과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 김재민 서울지사장은 "올해 동계시즌에도 에어부산(BX)의 인천 출발 및 부산 출발 동계 블록을 다량 확보하고 있다. 거래처에 원하는 날짜에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래처들의 만족하는 피드백에 서울 시장에도 연착륙할 자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동계시즌 에어부산 인천 출발 블록 관련 상담은 하나프리미어여행에 문의하면 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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