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GUAM) 5대 명문 골프장이 오는 주말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올해 괌 골캉스(골프+호캉스) 알짜 정보를 소개한다. 

괌정부관광청과 K.G.G.A(Korea Guam Golf Association·한국괌골프협회, 이하 KGGA)는 2월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 참가, 특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 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

파인이스트 괌 골프 & 리조트(Finest Guam Golf & Resort)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County Club of the Pacific)

레오팔레스 리조트 컨트리 클럽(Leo Palace Resort Country Club)

괌정부관광청이 주관하고 KGGA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 홍보부스에서는 각 골프장 담당자들이 신규 소식과 한국인 골퍼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모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정준 온워드 망길라오&탈로포포 한국사무소 대표는 "KGGA는 괌을 대표하는 골프장이 협력해 한국 시장을 타겟으로 괌 골프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결성했다"며 "괌 골프장은 괌의 아름다운 바다와 계곡, 우림 등 다양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코스가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좋은 리조트에서 휴양하고 라운딩을 하는 골캉스족들에게 안성맞춤 목적지이다"라고 말했다.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매경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동 주최로 개최한다. 특히 KPGA 레슨 존, 골프 엑스포 오징어게임, 6홀 퍼트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호(41·코웰), 이태희(41·OK저축은행), 전가람(30) 등 KPGA투어 간판급 선수들과 김주연, 강덕균, 고윤성, 박형준, 배재희, 문정현 등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만 원으로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전시회 무료 초청장 소지자와 경로 우대증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초·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은 부모 동반 입장 시 무료 입장 대상이다.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할 경우 사전 등록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PGA 투어 프로암 초청권, 태국 소재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 제브라 퍼터, 쇼골프 연습장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현장에서도 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초청권을 포함해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