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스위스-두바이 등 자유시간 포함 노쇼핑 유럽패키지 상품 론칭
두바이 시티투어와 체르마트&그린델발트에서의 자유시간 제공
2025-02-11 20:02:18 , 수정 : 2025-02-11 21:13:4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내일투어가 기존 유럽 패키지 여행의 틀을 깨고 자유시간을 늘린 노쇼핑 상품을 론칭했다.

 

특히 ‘스위스 일주&두바이 8일 상품’의 경우 스탑오버로 즐기는 두바이 시티투어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베른, 취리히, 루체른, 체르마트, 인터라켄 등 스위스 필수도시는 물론 두바이까지 둘러보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 일정을 스위스의 일급호텔에서만 숙박하며 45인승 전용 차량을 이용해 여유롭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스위스 그린델발트 ⓒ내일투어

 

마테호른을 조망할 수 있는 청정 산악 마을 체르마트와 아이거 북벽이 보이는 그린델발트에서 개별 자유시간을 제공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그밖에 리기 파노라마 트레일에서의 가벼운 하이킹을 통해 낭만적인 루체른 호수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뿐만 아니라 알프스 뷰맛집 ‘아이거 글래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라클렛 치즈를 녹여 삶은 감자와 피클을 함께 먹는 전통 음식 ‘라클렛’, 감자를 갈거나 가늘게 채 썰어 전처럼 부친 뢰스티 등 진짜 스위스 본토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두바이 ⓒ내일투어
 

해당 상품군들은 현재 고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스위스-두바이 상품은 오는 14일 밤 9시 40분 홈앤쇼핑에서 판매진행한다. 

 

내일투어 측은 “스위스 일주상품에 두바이 시티투어를 포함한 상품은 내일투어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노쇼핑노옵션을 기본으로 자유시간의 비중을 늘린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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