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이벤트] 여행업계 봄맞이 이색 프로모션
이용객 특징 반영 및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
2018-03-30 02:54:3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항공, 호텔 등 눈에 띄는 여행 이벤트, 프로모션 소식을 정리했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이틀간 반짝 특가
 

▲ 타이거에어 타이완 항공기(타이거에어 타이완 제공)

 

색다른 벚꽃여행지를 찾는다면, 봄맞이 타이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주목할 이벤트가 진행된다.


타이완 저비용항공사인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3월30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항공권특가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특가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대구/부산/제주-타이베이노선으로 2만3000원부터다. 최저운임은 0원부터 시작하는데 상기 기재된 2만3000원은 세금을 포함한 편도총액요금이다. 


특가이벤트 동안 홈페이지 내에서 항공권 검색결과시 세금을 포함한 요금이 보여진다. 구매한 항공권으로 여행이 가능한 기간은 3월30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다.
 

 

>> 관광 or 휴양 고민 끝…꿩먹고 알먹는 신혼여행
 

▲ 홍콩(좌)과 몰디브(우) KRT제공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라면 신혼여행 기획전으로 알뜰한 여행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KRT의 ‘홍콩&몰디브’ 프로모션은 오는 5월과 6월 중 4박6일 일정의 신혼여행상품 예약자들에게 홍콩 관광과 몰디브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인클루시브 특전 및 선착순 특가상품이 준비돼 실속있는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관광과 휴양의 대표여행지인 홍콩과 몰디브의 매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해당 기획전을 통해 예약시 ∎25인치 캐리어 ∎수중 카메라 ∎대용량 드라이백 ∎트래블 파우치 3종 ∎커플 비치 슬리퍼 등 신혼여행객들에게 필수품들이 사은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홍콩은 비행시간도 짧아 식을 바로 마친 이들이 부담없이 여행의 첫 일정을 소화할 수 있으며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신혼여행지의 대명사인 몰디브는 센터라 라스푸시 리조트 숙박을 포함해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해양 스포츠 체험, 전신마사지 등 짧은 신혼여행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 싱글요금 면제받고 힐링여행 즐기자
 

▲클럽메드 제공

 

도시생활에 지친 싱글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된 색다른 혜택도 눈에 띈다.


클럽메드(Club Med)는 웰빙여행객들을 겨냥해 오는 5월4일부터 24일까지 ‘바디 앤 소울(Body&Soul)’ 테마 위크 프로모션을 인도네시아 빈탄 아일랜드에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싱글여행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5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싱글 차지 요금을 면제해준다.

클럽메드의 '바디 앤 소울' 프로모션은 피트니스, 요가, 명상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되며, 1년 중 단 20일 동안만 열리는 테마 위크 프로모션이다. 


빈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피트니스,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신선한 웰빙 음식과 유기농 건강식 요리 교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디 앤 소울' 테마 위크 프로모션 최초로 한국인 강사 윤지경씨가 초청돼 그 의미가 크다. 윤씨는 'EDM 요가 플라이트' 국내 유일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뉴발란스 우먼스 클래스'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며 이번 바디 앤 소울 이벤트 기간인 5월11일부터 17일까지 하루 2회씩 EDM 요가 플라이트 클래스를 진행한다. 'EDM 요가 플라이트'란 EDM 음악에 맞춰 하는 카디오 댄스, 요가, 피트니스가 결합된 퓨전 운동이다. 


클럽메드는 한국인 강사 최초 초청을 기념해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 동안 빈탄 리조트 예약 시 '뉴발란스 우먼스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클럽메드 빈탄(클럽메드 제공)


한편, 지난 2017년 레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클럽메드 빈탄은 잘 보존된 자연휴양림과 2.5km의 프라이빗 비치와 함께 웰빙을 테마로 메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헬시주스바 등 최신식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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