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12회 ‘PIC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PIC괌에서 진행됐다.
PIC 리조트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 진행하는 ‘PIC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는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알리고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지역아동센터의 리더십을 갖춘 지원자들을 나눔리더로 선발해 현지 리조트에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과 달리 그동안 서울, 수도권으로만 편중됐던 점을 보완해 부산 포함 경상권을 대상으로 확대 진행했고 부산 3구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과 선생님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조엘 데이비스(Joel Davis) PIC 괌 부총지배인의 환영사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PIC 괌 나눔 캠프에서는 나눔씨앗 영어 클래스, 클럽메이트와 함께 협동심을 키우는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리조트 손님들에게 레몬에이드와 쿠키를 판매하며 수익금을 나눔씨앗 기금에 기부하는 레몬에이드 스탠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나눔 약속 가족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소정의 금액을 기부받는 나눔 가족 트리 프로그램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PIC 괌 친선 골프대회’가 경남 김해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밴 퍼거슨(Ben Ferguson) PIC 괌 총지배인은 패키지 여행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며 참석자들과 더욱 끈끈한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코어 및 럭키드로우를 통해 PIC 괌 숙박권, 골프 클럽 및 캐디백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신페리오는 박효창 랜드스타 부산 소장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와 메달리스트 부문에는 김문철 한진관광 지점장과 이재봉 하나투어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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