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현재 한국시장에서는 겨울여행지로 베트남의 푸꾸옥에 대한 관심이 한창이다.
푸꾸옥은 베트남 최남단에 위치해있어 다낭, 나트랑과 달리 따듯한 날씨 덕에 365일 수영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파리가 있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에게 개발되지 않는 천혜의 자연과 현지의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기존에는 푸꾸옥을 가기 위해 하노이나 호치민을 경유해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난 12월부터 비엣젯 항공이 인천-푸꾸옥 노선을 주 7회(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 국제공항에서 오전 1시45분 출발하여 푸꾸옥 국제공항에 오전 5시3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당일에 여러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푸꾸옥의 수많은 호텔 중 주목받는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Intercontinental Phu Quoc Long Beach Resort)는 2018년 6월에 오픈한 신규 5성급 리조트다.
서쪽 해변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는 푸꾸옥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 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청록의 정글로 가득한 언덕과 푸르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및 아름다운 조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는 459개의 우아한 객실, 스위트 룸 및 빌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리조트 윙 및 스카이 타워(Sky Tower)로 이루어져 있다.
스카이 타워의 가장 위층에 위치한 INK 360은 19층에 위치한 바(bar)로 울창한 산들과 바다의 풍경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양질의 음식과 푸꾸옥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 인터콘티넨탈 푸꾸옥 롱 비치 리조트는 비엣젯항공의 스케줄에 맞추어 도착 당일에 대하여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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