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파라다이스는 여기, 사모아(Samoa)
비씨카드 남태평양 사모아 왕복항공권 99,000원 프로모션 진행
2019-08-07 13:07:07 , 수정 : 2019-08-07 14:10:32

[티티엘뉴스] 남태평양으로 여행을 꿈꾼다면 바로 사모아(Samoa)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파라다이스 같은 섬 사모아는 3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한 하늘, 푸르른 바다, 작은 섬 주위 해변에 크지 않은 부티크 리조트에 친절한 사람들, TV와 인터넷이 잘 안되는 곳, 해산물이 싼 곳, 그리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맑은 물!! 아직은 인간의 손이 덜 탄 사모아는 자연그대로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여행자들을 부르고 있다.

 


▲ 토수아 오션 트렌치(Tosua Ocean Trench)

 


▲ 사모아의 아름다운 해변

 

2016년초 <정글의 법칙>이라는 TV 예능프로그램에서 때묻지 않은 사모아의 원시림과 바다가 소개되었고,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온, 그리고 애니매이션 <모아나> 로 소개된 그야말로 한국 관광시장에는 미답지의 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섬이다.

사모아는 인구 20여 만 명의 작은 나라다. 넓이는 2831 평방Km로 제주도의 1.5 배 정도 되는 큰 섬이다. 사모아 관광청 관계자에 따르면 1년에 사모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약 12만5000명 정도라고 한다.

 


▲ 애니매이션 <모아나>

 

사모아는 남태평양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의 시원한 바람, 연중 따듯하고 온화한 기후, 곳곳에 있는 관광명소,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있어 특히 혹한을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장기체류를 원하는 자유여행자들과 짜여진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둘 만의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전세계의 신혼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시브리즈 리조트 (Seabreeze resort)

 

미세먼지 하나 없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 수도인 우폴루(Upolu)섬에 있는 수도 아피아를 벗어나면 바로 개발되지 않은 자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길 옆에는 현지인들이 사는 마을과 해변의 리조트들 정도 밖에는 보이지 않는 한적한 곳이다. 수도 아피아가 있는 우폴루 섬은 섬 자체가 하나의 식물원이라 해도 좋을 만큼 꽃과 풀이 무성하다. 과거 독일에서 지배할 당시 건설된 도로망을 기본으로 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교통 연결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무선 인터넷은 수도 아피아를 제외하고는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 사모아의 다양한 버스들

 


▲ 사모아의 전통 무용

 


▲ 사모아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 폭포 앞에서 전통문신을 한 사람이 서 있다

 

 


▲ '파파파파이타이(Papapapaitai Falls)' 폭포

 


사모아의 전통가옥인 '팔레(Fale)'는 기둥에 지붕을 얹은 형태의 숙소로 여행자들이 사모아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로 알려져 있다. 남태평양에서 가장 큰 해구인 토수아(To Sua)와 세계 7대 해변 중 하나인 랄로마누(Lalomanu) 비치가 사모아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다. 또한 사모아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독립국 사모아에서 미국령 사모아까지는 비행시간으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두 나라 사이에 시차는 무려 24시간이다. 이는 두 나라 사이에 날짜변경선이 지나가기 때문인데, 시간여행을 즐기기 위해 해가 바뀌는 12월 31일과 생일 등 기념일에 사모아를 찾는 사람들이 특히 많다.

 


▲일요일마다 하얀 옷을 차려입고 교회를 다녀오는 사모아인들을 볼 수 있다. 

 

 

비씨카드 8월 26일까지 사모아(Samoa) 왕복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비씨카드는 8월 26일까지 사모아(Samoa) 왕복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비씨카드 회원이라면 페이북 앱 또는 페이북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추첨해 뉴질랜드를 경유하는 사모아 왕복항공권을 1장당 9만 9000원에 제공한다. 당첨고객은 사모아관광청에서 제공하는 시브리즈(seabreeze resort) 리조트 1박 숙박권을 비롯해 '토수아 오션 트렌치(Tosua Ocean Trench)' & ‘랄로마누 해변 (Lalomanu Beach) 액티비티 체험권을 포함한 약 700달러(USD)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 누구나 친구가 되는 아름다운 섬이다. 사모아 만의 전통과 독특한 문화가 남아있어 사모아에 온다면 태양만큼 따뜻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살라 파타 피나티(Sala Fata Pinati )사모아 관광부 장관

 

사진 : 사모아관광청, 씨브리즈 리조트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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