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등과 제휴를 맺어 회원들에게 다양한 할인·적립 프로모션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에게는 미국, 캐나다,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만 6일 이상 차량 임차 시 1일 렌트 요금 무료 혜택 제공 및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및 차량 픽업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출국 24시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아시아나 클럽 회원에게는 미국, 캐나다, 유럽 및 호주·뉴질랜드에서 만 3~4일 차량 이용 시 10% 추가할인 혜택 외 기본 500마일에 500마일을 추가 적립하는 더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만 5일 이상 차량 이용 시엔 1000마일을 추가로 적립하는 트리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뉴욕 증편을 기념해 허츠 렌터카를 1일 이상 이용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하여 무료 차량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의 차량 예약 및 픽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출국 48시간 사전 예약하면 된다.

허츠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델타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폴 항공 등 세계적인 항공사는 물론, 유명 호텔·리조트 등과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허츠는 가을 이벤트로서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1일 요금 무료 제공 및 20달러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달러 추가 할인, 호주·뉴질랜드에서는 1일 요금 무료 이벤트를 제공한다. 아시아에서는 아동용 카 시트 25%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허츠의 다양한 요금 할인 혜택 과 각종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