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몰디브가 8월부터 여행시장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두짓타니 몰디브도 오는 8월 1일 재개장을 공지했다.
▲두짓타니 몰디브(Dusit Thani Maldives)
봉쇄이후 약 4개월만으로 리조트 측은 재개장에 앞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섯 가지 새로운 서비스 ‘두짓 케어’를 고안하여 철저한 위생 수칙과 청결 관리 절차 강화에 나섰다.
두짓타니 몰디브의 경우 우수한 수중환경으로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리조트로 허니문 여행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높은 선호를 받아 왔다.
또한 몰디브 재개장과 더불어 두짓 인터내셔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짓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Journey Together with Dusit)’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안전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숙박과 전일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태국, 필리핀, 카타르,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두짓 호텔과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태국 내에 있는 호텔에서는 포함된 식사 중 한 끼를 호텔을 떠나지 않고 유명 현지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해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짓 케어 서비스
예약 기간은 태국 호텔과 리조트의 경우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그 외에 국가에서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짓 인터내셔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에 머물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표준 ‘두짓 케어’를 도입해 타 이용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조식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위생과 청결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이용객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이 이용하는 모든 공간을 재배치한 바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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