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호텔 소식 모아 모아
1) 두짓 스위트 호텔 라차담리 방콕 오픈
태국의 호텔 기업인 두짓 인터내셔널은 '두짓타니 방콕'이 재개발 프로젝트로 문을 닫은 이후에 새로운 호텔은 '두짓 스위트 호텔 라차담리 방콕' 호텔을 오픈하였다. 전객실 스위트 호텔로 두짓타니 방콕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두짓 스위트 호텔 라차담리 방콕은 로얄 방콕 스포츠 클럽의 푸르른 광장 맞은 편, 평화롭고 녹음이 우거진 거리에 반 랏프라송(Baan Rajprasong) 건물에 자리해 있으며, 라차담리(Ratchadamri) BTS역에서 불과 100m 거리에 있다. 이 호텔은 고급 쇼핑몰,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 세련된 나이트 라이프를 도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방콕의 중앙 업무 지역은 스카이 트레인으로 단 한 정거장 거리이다.
원베드룸 스위트와 투베드룸 스위트로 구성된 97개의 넓은 객실은 단기 여행객과 장기 투숙객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잘 꾸며진 각각의 스위트는 현대적인 태국 스타일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 경관 또는 로얄 방콕 스포츠 클럽의 푸르른 페어웨이가 내려다 보이는 두 개의 전용 발코니가 있다.
호텔 시설로는 수영장(별도의 키즈풀 보유), 자쿠지, 사우나와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그라운드층에 위치한 두짓의 대표적인 아울렛 두짓 고메(Gourmet)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홈메이드 패스트리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룸서비스(In-room dining)는 24시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그룹 CEO인 수파지 수품툰(Ms. Suphajee Suthumpun)은 “우리는 새로운 두짓 스위트 호텔 라차담리 방콕의 오픈과 동시에 이 품격 있는 지역에 태국의 품위 있는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하는 우리의 독특한 브랜드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10개 호텔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돌 잔치 프로모션 선보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돌잔치를 진행하는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호텔은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까지 총 10개 호텔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의 테마로 꾸며진 부스에 10개 호텔이 참가해 각 호텔에서 진행중인 돌잔치 패키지를 소개한다. 현장에서 상담 후 기간 내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뉴 추가 할인, 무료 돌상, 뷔페 바우처 등 호텔별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호텔은 메리어트 본보이 비치백과 객실 바우처를 공통으로 추가 증정한다. (제공 조건은 호텔별로 상이함)
3)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오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작년보다 빠르게 찾아 올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야외 수영장과 수영장을 둘러 싼 주변 경관을 조성한다. 야외 수영장은 객실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고객들은 5월부터 실내와 야외 수영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메인 수영장(30m X 12m 사이즈, 수심 1.2m~1.8m), 어린이 전용 수영장(수심 0.6m), 월풀(수심 0.6m) 로 구성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짙은 녹음이 둘러싸고 있어 이국적인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수영장은 지대가 남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수영장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의 도심 전망까지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의 또 다른 매력은 선베드이다. 수영장 구역 곳곳에 300석의 선베드가 놓여 있으며 메인 수영장의 오른편에 위치한 워터폴 가든에도 선베드가 놓인다. 이곳에서는 푸른 잔디가 깔려있고 나무가 우거진 정원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의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풀사이드 바는 5월 부터 운영하며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맥주,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을 판매한다.
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델리 콘셉트 와인 세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콘셉트 와인 세일’을 선보인다. 이번 세일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총 33종의 콘셉트 와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콘셉트 와인은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내추럴 와인을 의미한다. 세 종류의 와인은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고 인공 첨가물을 거부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유기농 와인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한 와인을 말한다.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은 자연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한 와인을 일컫는다.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을 위한 포도를 재배할 때에는 달과 별자리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씨 뿌리는 날, 비료 주는 날 등 농사의 크고 작은 시기들을 결정한다. 또한, 동물의 뿔, 나무 껍질, 허브와 같은 천연 비료만을 사용하여 포도를 재배한다.
내추럴 와인은 바이오다이나믹 와인과 같이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며, 더 나아가 양조 과정에서 인공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완벽하게 전통적인 방식만을 사용한다. 또한, 내추럴 와인은 인공적인 과정을 통해 포도 잔여물을 거르지 않아 와인병 안에서 추가적인 발효가 일어난다. 따라서 같은 와인이라도 시기에 따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이번 세일에서는 유기농 와인 3종, 바이오다이나믹 와인 4종, 내추럴 와인 26종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조을호 소믈리에는 이번 세일에 선보인 와인 중 ‘새갱 마누엘 피노누아(Seguin-Manuel Pinot Nior)’와 ‘샤토 까르띠에(Chateau Cartier)’ 와인을 추천한다. 두 와인 모두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이며 ‘새갱 마누엘 피노누아’는 100% 피노누아만을 사용한 와인으로 부드럽고 상큼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샤토 까르띠에’는 반대로 깊고 풍부한 맛의 와인이다.
5)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에서 만나는 <파리지엔 아파트 스위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올 여름 파리에 새로운 <파리지엔 아파트 스위트>를 선보인다.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는 생토노레 지역에 위치해 파리의 명소 및 쇼핑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모던한 프랑스 디자인에 동양적 감각을 가미한 96개의 객실과 39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파리지엔 아파트 스위트>는 만다린 오리엔탈 파리의 6층에 위치하며, 파리에 위치한 모든 스위트 객실 중에서도 가장 넓은 13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전체적인 설계 및 디자인은 세계적인 파리지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듀오인 기 앤 부아지에 (Gilles & Boissier)가 맡았으며, 자유롭고 대범한 파리지엔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에 중점을 뒀다. 오스만 스타일로 설계된 아파트 객실 내부는 4개의 고급 침실과 욕실, 리셉션 공간, 다이닝 룸을 갖췄다. 특히,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와의 합작을 통해 프랑스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약 70여 평의 호화 테라스를 조성해 계절 마다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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