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해외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투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컨시어지 기업 ‘인터내셔널SOS’와의 제휴사업으로 프리미엄고객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모두투어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심야 응대 및 응급 의료 서비스를 연중 진행하고, 비즈니스클래스 이상 항공권을 구매하는 VIP 고객에게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개시 이벤트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모두투어 협력사에서 모두투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외 일반석 구매고객에게는 현지에서의 항공편 예약 재확인, 휴대품 분실시 대처요령 등의 여행관련 서비스, 의료팀과의 전화의료 상담, 의료기관 안내, 의료 통역(영어) 등의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부터 익일 9시까지의 심야시간이다. 단, 직접적인 항공권 변경 및 환불 등의 업무는 영업시간에 처리된다.

해외 비즈니스 이상 항공권 구매고객은 컨시어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시간 전화 응대 및 응급의료 서비스를 기본으로 호텔, 리조트 안내 및 예약, 현지 교통편 예약 및 기사 섭외, VIP 의전 안내, 레스토랑·바·골프장 추천 및 예약, 전 세계 900여개 골프클럽 우대 서비스 제공, 각종 스포츠경기 일정 안내 및 문화 공연 및 특별 전시 정보 안내 등의 다양한 VI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이용전화번호는 출발 1일전에 고객이 문자서비스(SMS)로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 제공했다. BtoB에서도 개별항공권 시장에서 VI 및 각종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여행사 수익창출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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