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19··· 추억 속 방콕 동시 공개한 태국관광청
2020-07-08 23:57:05 , 수정 : 2020-07-08 23:57:39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국 태국(Thailand)는 코로나19 이후 페달형 엘리베이터 버튼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신속하게 반영해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코로나19의 2차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우려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태국의 수도 방콕(Bangkok)은 '위드 코로나19'(With Covid-19)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방콕의 요즘을 찍은 영상을 태국정부관광청이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코로나 이후 New Noraml 형태로 바뀌어진 태국 방콕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현재 태국정부관광청은 ‘Think of Thailand’라는 테마로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금 당장 태국을 갈 수는 없지만 즐거웠던 태국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이다. 8일에는 다섯번 째 이벤트를 공개했는데, '스크린으로 떠나는 방콕 여행'으로 방콕의 자연미와 스토리를 담은 <카오산 탱고>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예고편을 공유하고 공유한 링크와 기대평을 페이스북 태국관광청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 완료다. 응모기간은 7월 6일(월)부터 7월 19일(일)로 당첨자는 7월 20일(월)에 발표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조건에 부합한 응모자 중 랜덤으로 추첨하며 총 25명에게 1인 2매씩 총 50매의 예매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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