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서 개최한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 성료    
유튜브 영상 등 통해 국내·외로 전북여행 알려
전북 미식여행으로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대비
2021-07-03 12:15:47 , 수정 : 2021-07-03 17:01:3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맛있고 신나고 즐거운 전북여행, 우리가 알릴께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북도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개최한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도 시군 관계자 및 귀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전라북도가 올해 처음 미식을 주제로 한 해외 홍보마케팅 행사로 추진한 이번 페스티벌은 시·군 대표 음식(특산품)을 주제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미식체험여행 콘텐츠를 홍보하고, 국내·외 인플루언서 계정에 미식여행 콘텐츠 홍보를 통한 전라북도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70명과 도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 3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며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여행지 전라북도를 알렸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인플루언서가 순창군 임금님 수라상을 홍보하고 있는 관계자와 함께 했다


페스티벌 첫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식전 행사로 군산 경암동철길과 근대역사거리에서 SNS홍보활동을 펼쳤다.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에는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조동용 전라북도의회 의원, 오국선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 행사는 개회선언, 내외빈 소개, 윤여일 국장 개회사, 조동용 의원 환영사, 단체사진 촬영 순 등으로 약 15분간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개회식, 팀별활동, 미식체험행사, SNS 홍보 등이었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서 전라북도 미식체험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모습 


개회식을 마친 후 오후 2시 15분부터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팀편성과 함께 관광인 써머 파티가 진행됐다. 물총싸움, 복불복 게임, 전라북도 인간OX퀴즈 게임으로 진행된 써머파티에는 시군 관광과 직원들이 참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미식체험 행사는 오후 9시까지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시군 관광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시군) 미식관광자랑(음식 경연대회)이 벌어졌으며, 박선영 음식명인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차경옥 박사,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짧은영상 콘테스트와 천년의 달빛 산책 등으로 진행된 미식체험 행사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이 배가됐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서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이 체험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일 오전 8시부터 국내·외 인플루언서 70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인플루언서의 SNS 홍보가 진행됐으며, 오후 3시 투어 일정을 마지막으로 2일간 진행됐던 페스티벌의 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북 미식여행 영상은 ▷전주의 비빔밥, ▷군산의 주먹밥(울외장아찌, 군산박대, 군산 김) ▷익산의 마밀쌈 ▷정읍의 귀리떡갈비 ▷김제의 한우크림리조또 ▷남원의 지리산흙돼지 춘향 떡갈비 ▷임실의 치즈 퐁듀·치즈삼겹살구이덮밥·치즈닭볶음 ▷순창의 미나리 연잎 삼겹살· 가래떡꼬치·채소밥·통들께 베이컨 ▷고창의 바지락죽과 초무침 ▷완주의 생강 한과와 순두부찌개 ▷진안의 더덕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드는 과정과 시·군의 관광업무 담당자가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었던 전북의 먹거리 


또한, 1박 2일 전북 미식여행 영상은 여행사 여행상품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편집해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여행사에 홍보하여 단체관광상품(안심 방한관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국적별로 ▷중국 28명, ▷말레이시아 10명, ▷라오스 5명, ▷인도네시아 4명, ▷베트남 4명, ▷러시아 3명, ▷몽골 2명, ▷페루 2명이며, 이외 ▷리비야, ▷미국, ▷트리니다드토바고, ▷네팔, ▷브라질,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아르메니아, ▷캄보디아, ▷니카라과 등에서 각각 1명씩이 참가해 총 20개국 70명이었으며, 이중 여성이 41명, 남성이 29명이었다.  이들은 전북 미식여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서 참가 귀빈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 무대였던 군산청암산오토캠핑장은 지난 2014년 9월 준공됐으며, 총 면적은 24,837㎡(약 7,500여 평)이며, 오토사이트 22동, 글램핑 15동, 일반야영장 6동 등 총 43개 사이트가 있고, 이외에도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구장, 어린이놀이터, 공용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사무실 등의 다목적 시설이 되어 있다.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삼성종합물류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의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합의문 서명 등 국제관광 시장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전북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미식여행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2021 한국관광공사 지역특화국제이벤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2021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전라북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미식여행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페스티벌이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컬 국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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