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웨이하이 CC, "골프 치지 않아도 핫플" 산책코스로 9홀 코스 및 카페 운영
2024-07-23 18:45:06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아시아나 웨이하이컨트리클럽 앤 리조트(이하 ‘아시아나 웨이하이 CC’)가 골프를 치지 않는 고객들도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전반 9홀을 즐기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코스관광 프로그램과 골프장 전경을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는 커피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운영하는 '아시아나 웨이하이 CC'는 중국 지역인 산둥성의 웨이하이(위해, 威海)시 북부 해안가를 따라 지어진 명문 골프장이다. 모든 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사방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암석들 사이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어 위해시 인기 관광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 1시간 이내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고급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결합하는 등 인접성 및 시설 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 웨이하이 CC’ 골프 코스는 미국 골프 플랜사의 대표 설계자 데이비드 데일(David M.Dale)의 손을 거쳐 오션사이드 링크스 코스(18홀)로 탄생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배치 및 시시각각 변하는 바닷바람과 지형을 고려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라운딩의 재미를 더했다. 모든 홀에 고급 잔디인 벤트글라스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를 만끽하며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골프장 내 호텔과 빌라 등 최고급 숙박시설은 삼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전 객실에서 기이한 암석과 절벽이 있는 ‘아시아나 웨이하이 CC’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숙박시설은 스위트룸 50실, 디럭스스위트 룸 3실, 빌라는 70 평형(232 ㎡) 24동, 110 평형(364 ㎡) 3동으로 다양하다.

 

골프장 10분 거리에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포토스팟 횃불 8가부터 국제 해수욕장, 위고쇼핑몰, 행복문 등 위해시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중국 문화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는 반응이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들의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되고 9월에는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관광 목적의 중국 입국 장벽이 낮아지면서 국내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골프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으로, 올여름 아시아나 웨이하이 CC에서 최고의 휴가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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