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선은(宣恩)’ ... “도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강이 빚어낸 화려한 야경” 
아름다운 강에서 즐기는 신나는 야간관광…. “한국인 관광객 구미에 딱 맞아”
중국의 관광명소 장가계를 이어갈 핵심 관광지로 급부상 중 
2024-07-12 06:36:23 , 수정 : 2024-07-12 07:58:0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찬란한 야경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호북성 선은(宣恩)이 이곳을 처음 방문한 한국인 단체여행객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펼쳤다.



▲선은현 문화관광국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만찬 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선산공수, 낭만선은’의 선은현 문화관광국(국장 王)은 11일 오후 6시 호북성 선은현 메트로 폴로(METRO POLO) 금강도성호텔 2층에서 선은을 공식적으로 처음 방문한 한국 단체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처음으로 선은을 찾은 것에 대한 답례로 토가족 민속공연단 일행의 환영 공연 모습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토가족 민속공연단 일행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이날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호텔 입구에 도착하자 현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와 함께 토가족 민속예술단의 환영공연이 본격 시작됐다. 환영을 상징하는 빨간색 리본 띠를 앞에 두르고 멋진 전통 공연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는 의미의 공연을 마친 무용단은 사발에 토가족 전통 민속주를 방문단에게 권하며 재차 환영의 의미를 전했다. 



▲토가족 공연단이 환영 공연을 마친 후 한국인 단체관광객에게 토속주를 대접하고 있는 모습
 



▲토가족 전통공연단의 환영 속에 호텔로 들어서고 있는 한국인 단체관광객 일원 모습 


토가족 전통공연단의 환영 속에 호텔에 들어온 단체관광객은 각자의 방에 여장을 푼 뒤, 바로 로비로 내려와 선은 문화관광국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만찬에는 선은을 첫 방문한 한국 단체관광객을 위해 선은현 왕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선은현 도시개발그룹유한회사 조이 회장, 선은현문화관광국 문화관광사업발전센터 전용 부주임, 선은선산공수관광유한회사 장   회장, 중청여호북국제여행사유한회사 사  부총장, 사자항공휴가(베이징)국제여행사유한회사 전세기사업부 허승 부장, 선은여행사 은시주 대표, 선은현인터넷협회 회원, 선은 관광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환영 만찬에서 왕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선은현 문화관광국을 대표하여 산과 바다를 건너 먼 길을 건너온 한국 관광업계 동료들과 바쁜 와중에 현장을 방문한 리더, 귀빈, 미디어 친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한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선은현 문화관광국 왕 국장이 환영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왕 국장은 “선은은 중국 호북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릉산배후지에 위치하고 있다”라며, “한국의 서울과 직선거리 약 1,800Km이며, 점점 더 많은 호북에서 한국으로 직행하는 국제항로가 개통됨에 따라 두 곳은 반나절에 도착할 수 있어 더욱 친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왕 국장은 “이번 기회에 선은 관광을 소개하며 한국관광객 친구들을 선산공수에 초대한다. 작은 마을의 여름 로맨스를 경험하시기 바란다”라면서, “선은에 오시면, 생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은은 물 때문에 흥하고, 산 때문에 영한다”고 말했다. 



▲환영 만찬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선은현 문화관광국장(중앙) 모습


왕 국장은 “경내에는 공차로 유명한 AA급 명승지 우가태공차문화관광단지, 후베이성 최초의 현청을 지지하는 AA급 명승지 선산공수 관광단지, 문화관광융합 새로운 랜드마크 AA명승지 펑자이 관광명승지, 카르스트지질공원, 천안 명승지 등 이곳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아름다운 이상적인 장소”라고 밝혔다. 


또한, “선은에 오시면 민속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선은은 민족민속문화의 비옥한 땅으로 토묘동 등 13개 민족의 문화보물을 계승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에서 명명한 ‘중국민속문화예술의 고장’이다. 롤링 드래곤 은선은 판의패와채찍, 동족 풍우교의 장난, 마오족 종탑의 삼봉 북, 밭의 괭이로 동화나라에 있는 여운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선은현 문화관광국 왕 국장이 환영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선은에 오시면, 건강의 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좋은 공기를 들여 마시고, 아름다운 산과 물 사이, 선은 삼림 피복률이 72.4%에 달하고, 공기가 우수한 일수 360일 이상, 음산소 이온 농도가 높고, 국가 생태 문화 건설 시범구, 중국 천연 산소 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태 강양 관광 명현 등의 영예를 얻어 번잡함에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고요하고 선은 산천의 복을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환영 만찬 식전 공연 모습 


왕 국장의 환영사를 마친 후 준비된 만찬이 시작됐다. 식전 축하 공연과 함께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메인 무대 화면에서는 선은 관광에 대한 영상이 계속 이어졌다. 



● ‘선산공수, 낭만선은’의 선은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선은은 낭만적인 작은 도시다. 신비로운 산들이 둘러싸여 있고, 공수가 둘러싸 자연의 풍부함과 다채로운 문화가 선은이란 작은 도시를 만들었다. 수백 년 동안 후베이성 남서쪽 끝에서 편안하게 성장하여 시적이고 그림 같은 이 비밀의 장소로 천천히 들어와서 자연의 축복을 받은 비밀을 탐험해 보자.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신비로운 산과 공수, 낭만적인 선은, 선은의 아름다움은 산과 물의 맑음에 있으며, 자연의 창조는 무궁무진하고 그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인 칠자매산은 천산의 푸름과 흐르는 구름이 베일처럼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공수하 국가 습지 공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물빛이 일렁이며 초록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삼대 고대 요새 중 하나인 사자관은 다섯 사자가 요새를 지키고, 천년 절벽의 위엄을 자랑하며 또한, 회랑 다리의 꿈과 구불구불한 물길의 아름다움도 있다. 차를 몰고 달리거나 물 위에서 배를 저으며 정적과 동적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요천안 관광지구에서는 5억 년 전 캄브리아기 시대의 신비로운 눈을 응시하고, 살아있는 식물 화석인 붉은 잎 포플러를 찾아보고, 다양한 형태의 석화와 석순을 관찰하며, 하늘에서 지하까지 온통 진귀한 것들로 가득하다. 세초바 습지에서는 졸졸 흐르는 물과 방목 중인 소와 양을 감상하며, 새상강남의 원시 생태 매력을 맛볼 수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봄이 되면, 아니아즈 향촌 휴양 관광지구에서 따뜻한 바람 속에 흔들리는 하얀 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한로 시절에는 마오바탕 마을에서 천년 된 은행나무 구자포모가 가을색으로 물들어 황금을 뿌린 듯한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춘목영에서 승마와 캠핑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며, 한겨울에는 아이스 스포츠의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선은의 아름다움은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빛남에 있으며, 문화적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워서 한 지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청나라 건륭제 49년에 오가대 차 농부 오창신은 정성껏 만든 차를 조정에 진상하여 건륭제를 매우 기쁘게 했고, 황재가 친필로 황은총석 현판을 하사했다. 그 이후로 오가대 황실 공차원을 방문하는 것은 역대 유명인사들의 우아한 선택이 되었으며, 현재 오가대 공차는 가까운 곳과 먼 곳에서 유명한 선물로 알려져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중국 토가족 박물관 팽가채 관광지는 현재 무릉산 소수민족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된 토가족 건축군이다. 이곳에서는 고대 토가 문화와 현대 건축 예술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재생 가능한 토가족 박물관에서 토가족 문화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만지고 몰입할 수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고향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도시의 소란을 피해 시골로 와서 전원에 감정을 기탁하고, 과일과 채소를 따며 마음의 안식을 찾는다. 이 고대하고 신비로운 땅에서는 동족, 묘족, 토가족 자손들이 대대로 번성해 왔으며, 다채로운 민속 문화가 현재는 시골 관광의 반짝이는 명함이 됐다. 또한, 들판에서는 풀 뽑기, 북과 고음 산노래가 풍성한 수확의 장관을 노래하며, 새로운 시골 재생의 멜로디를 만들어 간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선은의 즐거움은 손님과 주인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경치와 도시가 융합하여 발전하며, 즐겁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다. 셀레늄이 풍부하고 산소가 많은 공업 오염이 없는 도시에서는 도시 전체가 경치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그림 속을 걷는 듯하다. 하늘과 땅을 잇는 목달루는 이곳의 찬란한 역사를 새기고 있으며, 그와 멀리서 마주 보고 있는 종루는 공수 북쪽 강변에서 평안과 길상을 수호하고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사람들을 바람과 비에서 막아주는 문란교는 양쪽 강변을 가로지르며 하늘 높이 솟은 탑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인간 세상으 연기가 가장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몇 명의 친구를 초대하여 좋은 요리를 준비하고, 한 잔의 따뜻한 술로 피로를 풀며, 하루를 유유자적하게 보내며 선경을 즐길 수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밤이 되면 작은 도시는 하늘의 거리로 변한다. 별빛이 반짝이고 환한 빛이 흐르며, 신비로운 음악이 울려 퍼져서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산천의 아름다운 경치, 사계절의 풍물, 일월의 순환, 인간 세상의 맑고 순수한 즐거움, 선은에서 로맨스는 단지 경치가 아니라 평온하고 자유로운 생활 방식이다. 선은은 당신이 와서 자신만의 로맨스를 찾기를 기다리고 있다. 


호북성 은시투쟈족묘족자치주 선은현에서는 도심 한가운데를 흘러 지나는 공수하를 주축으로 국가4A급풍경구를 건설하고 찬란한 불빛과 조명으로 만들어 낸 선은 야경을 핵심 관광꺼리로 도약시키고 있다.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이곳 선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특히, 시내 중심가를 흐르는 공수하에서는 참대로 만든 50여 미터가 넘는 용 뗏목과 활기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연 유람선이 밤의 문화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어 내고 있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한편, 생각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 호기심을 자극하는 호북성 선은, 멀지 않아 장가계의 명성에 이어 앞으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게 될 중국의 핵심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선은 관광 홍보 영상 자료 제공 : 선은현 문화관광국 





중국 호북성 선은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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