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청주시와 함께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용역사업을 스마트 여행과 결합해 활성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옥화구곡 수변데크길
옥화구곡 관광길은 총 14.8km로 청석굴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어암까지 이어져 옥화서원, 추월정 등 유교문화자원과 달천천에 서식하는 수달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함께 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자연문화길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옥화구곡 관광길을 방문하는 정기여행 코스개발로 체험단이 오는 4일, 11일 총 2회차에 걸쳐 옥화구곡 관광길과 청주시내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활동이 시작된다.
▲옥화4경 옥화대
체험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4명이 한 팀으로 움직이고 △1회차에는 청주 시내에 위치한 초정행궁 △2회차에는 옥화구곡 내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 코스다.
이와 더불어 개별적으로 여행하는 당일 택시투어 체험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여행 콘텐츠 아이디어는 피드백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정기 여행상품 출시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의 여행 동선을 안내해주며 여정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스탬프투어,오디오가이드) 콘텐츠도 출시한다.
▲옥화6경 금관숲
스마트 스탬프투어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관광 길을 걷다 일정 스폿에 도착하면 스탬프 획득 방식으로 스탬프 수량에 따라 청주지역 농산물 등 소정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스마트 오디오가이드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음성 가이드 해설로 옥화구곡 관광길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옥화구곡 청석수변공원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옥화구곡 SNS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옥화구곡 관광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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