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신일)이 부안군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과 함께 부안 마실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5월, 부안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채석강
5월 20일 출발하는 당일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6시48분경)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55분경)에 도착한다.
▲내소사
각기각색(各其各色)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갯벌생태공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려 구성했다.
▲내소사
특히, 이번 여행은 기암괴석이 절경인 채석강, 신비로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사계절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직소폭포를 즐긴 후 오디따기 농촌 로컬 체험과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여행상품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농촌 체험
부아느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농촌관광 투어상품으로 부안군이 가진 풍부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농촌 소득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줄포만생태공원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부안사랑 상품권 1만원이 여행객에게 제공되며, 상품가격은 7만9천원부터 11만5천원이다.
▲채석강 해식동굴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풍부한 농촌 관광 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지닌 부안(부아느로)이 팔도장터관광열차 연계를 통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채석강
한편, 팔도장터관광열차 부안(부아느로)기차여행’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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