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쉴랜드 찜질방에서 힐링해요” ...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엄지척
군민 행복 위해 ‘내게 좋은 여행, 순창 쉴랜드’란 주제로 진행
지난 12, 18일, 순창군 관내 부녀자모임 등 30여 명 참여 ... 98% 넘는 만족도 보여
2023-10-27 13:23:45 , 수정 : 2023-10-30 00:23:5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가 이번에는 군민 대상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을 야심차게 기획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순창 쉴랜드가 군민 대상으로 진행한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모습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쉴랜드 찜질방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행복을 위해 ‘내게 좋은 여행, 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힐링,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순창군 관내 친목회 등 30여 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식혜와 구운 계란을 먹으며 프라이빗한 찜질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족욕 및 향기 테라피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참여 후 98%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데 아주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창군민 A씨는 “순창에 이런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좋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오늘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바쁜 일상에 지쳐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쉴랜드를 찾아 치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 쉴랜드의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우는 특색 있는 명품 프로그램은 연중 많은 기업, 기관, 단체 등이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져 올해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명실상부 치유체험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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