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 재개장
2016-01-11 10:50:55 | 임주연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본사 이전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센터의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작년 12월 28일 재개장했다고 전했다. 재개장한 관광안내센터는 인바디(In Body), 스트레스지수측정기기, 피부 측정기를 비롯한 의료관광정보 안내와 관광지 가상 체험이 가능한 VR기기, 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타체험 조형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2층(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는 2~3층에 한류관을 신설하기 위해 공사중이다. 이곳에 위치한 레드캡투어에서는 항공권 및 여행 전반 업무 처리가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왔다.

 

한류 콘텐츠는 한국관광의 핵심인만큼 빅뱅, 싸이, 레인보우 등을 비롯한 약 5개 정도의 한류스타그룹 중 멤버를 골라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스타 윈도우(STAR WINDOW)가 마련됐다. 이뿐 아니라 쇼파에 앉아 있으면 앞에 비치된 TV에 스타와 함께 앉은 것처럼 연출되는 공간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Information Center)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간단한 성격테스트로 본인에 맞는 차를 알아보고 그 차를 대접하는 티 테라피, 인바디 테스트, 스트레스 테스트, 피부 테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 데스크에서는 외국인 상대로 간단한 의료상담도 가능하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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