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의 개막 팡파르가 힘차게 울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C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본격 돌입했다.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전 속에 자연친화적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7월부터 해외여행 재개 및 국내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열려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관광객들과 국내외 관광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람회장 모습
주최사인 ㈜코트파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관람객들과 인‧아웃바운드 참가자들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들어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시·산청군 등을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대만·일본·필리핀 등 40여 국가에서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 코엑스 2층 C홀 앞 개막식장에서 관광업계, 협회 및 각국 대사 등 주요 귀빈들과 일반인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전하게 개최됐다.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 모습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지침에 따라 예전과 같이 많은 인사들이 개막식 테이프 커팅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갖는 뜻 깊은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막선언, 내빈소개, 신중목 코트파 회장 인사말, 주요 내빈 기념사진 촬영, 개막 테이프 커팅, 박람회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개막 인사를 하고 있는 신중목 코트파 회장
이날 신중목 코트파 회장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서울국제관광박람회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50년, 100년 계속 지속가능하도록 영원히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간단한 인사말로 박람회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귀빈들과 함께 돌아보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 투어
개막식을 마친 귀빈들은 신지예 아나운서의 소개로 약 40여 분간 박람회장을 돌아봤다.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남해군 부스
주요 내빈들은 먼저 남해군 부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람회장 투어에 돌입했다.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보물섬으로 불리는 남해군은 청정지역 남해의 매력을 듬뿍 담은 포토월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사진 인하,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부스 내 관광기념품 전시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전통적인 관광지 이외에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감성 여행지들이 주목 받고 있으며, 젊음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롭게 각광박도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홍보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 귀빈들의 모습
탄소 없는 섬, 제주. 제주 차박과 동백꽃 테마 포토존을 구성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여름철 언택트 관광지로 홍보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제주여행 종합쇼핑몰과 야밤버스 시티투어 등을 집중 홍보하며 제주의 모든 것을 쏟아 내고 있다.
#대구 달성군
자연과 전통,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는 곳. 대구 달성군이다. 대구 달성군은 언택트 관광 100선에 선정된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비슬산오토캠핑장,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과 같은 안전한 여행지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예비문화도시로서 축제가 풍성한 곳으로 앞으로 진행될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즐기러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충청남도
더 행복한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혼자여도 좋은 섬 여행을 주제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령머드축제와 부여 서동연꽃축제 등 여름철 주요 축제가 소개되어 여름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충청북도 & 중부권관광협의회
▲충청북도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기념 사진을 남겼다
충청북도 & 중부권관광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같은 관광 이미지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 관광지와 한국관광 100선을 집중 소개한다.
또한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명상치유센터 등 숲과 함께 하는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좋은 여행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수도권에서 잘 알려진 인천광역시는 백팩킹의 성지, 굴업도 개머리 언덕이 시원하게 펼쳐진 홍보 부스를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시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과 캠핑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에서는 특히 해수욕과 갯벌체험 등 여름철 휴가지로 떠날 수 있는 여러 곳을 소개하고 있어 벌써부터 여름 휴가철 대비에 나선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청
지역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인예술시장과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야시장으로 유명한 광주광역시의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잠재관광지 선정지인 동명동 카페거리를 그대로 옮겨 놨다. 전시 기간 동안 동명동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시음할 수 있으며, 포토이벤트를 통해 원두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광주 동구 커피 문화를 직접 느껴보고 싶은 커피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듯하다.
▲박람회장을 찾은 최연소 관람객 박시아(만2세)(우측) 양이 엄마와 함께 행사장을 관람하며 즐기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
너의 쉼표가 되고 싶어라는 슬로건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2022년과 2023년이 전남 방문의 해로 지금부터 모두를 초청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나무숲은 가진 담양, 푸른 녹차밭의 보성, 유명한 여수까지 전라남도에서 만날 수 있는 안심여행 50선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수욕장과 계곡, 내 마음의 순례길 섬, 초록빛 치유의 숲길 등 전라남도 아름다운 자연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홍보 부스 모습
뉴트로 감성의 레드 미니 카라반으로 장식한 울산광역시 부스는 카라반 주변을 캠핑장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동시에 울산의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부스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해 주고 있는 울산광역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강진군
▲강진군 홍보 부스 모습
푸르른 강진다원을 포토존으로 표현하고 고려청자를 전시해 강진만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홍보 여행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진에서 1주일 살기와 함께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그리고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콘텐츠 사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진인하 서비스와 QR코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진군을 매력을 전하면서 호응을 얻어 내고 있다.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강원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부스에는 VR기기를 운영해 5개시도 지역별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초성퀴즈와 가을여행 부루마블 등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과 함께 5개 시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경기관광주제관 모습
이젠 경기바다 포토존이 매력적인 경기도 홍보부스에서는 여름 휴가철 관광지와 함께 소소하지만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골목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7개 테마를 가지고 소개되는 골목 관광지는 포토존 형태로 소개되고 있는데 토퍼만들기와 경기도 컬러링, 일회용 즉석타투 체험 등의 체험 이벤트들이 관람객들에게 매력으로 다가 온다.
#경북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 콘텐츠를 알리는 경북스타관광 하이파이브다. 이곳에서는 2020 경상북도 스타 관광벤처육성공모전에서 선정된 관광 상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동 대마로 만든 친환경 마스크의 염색체험, 자개를 활용한 공예 체험, 전통 향 재료를 반죽해 모양을 내는 인센스 DIY 체험 등이 관람객들이 제일 선호하는 매력 포인트이다.
#대구 경북
▲대구 경북 투어 페스타 모습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 홍보관인ㄴ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는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와 목적여행이 가능한 차박과 캠핑, 낚시, 태교여행, 카페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카페를 소개해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부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00인치 대형모니터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공연 중인 영상을 상영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동시에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전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포토 키오스크 사진인화 서비스를 통해 경북에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연 모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 이번 박람회 주제는 어서 와요 광주이다. 이곳 홍보부스에는 8개의 관광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지역화폐를 증정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를 컨셉으로 동명동 카페거리 등 강소형 숨은 관광지를 소개해 강소형 관광지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한아세안센터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세안 10개국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는 한아세안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애프터 체크인 이란 콘셉트로 꾸며진 아세안 파빌리온을 선보이고 있다. 부스 큐레이터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각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타이완
▲타이완 홍보 부스 앞에서 귀빈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타이완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타이완의 10대 자전거도로와 AR증강현실, VR 영상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이완의 오숑 캐릭터와 함께하는 흥겨운 공연도 전시기간 내내 펼쳐진다.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타이완의 매력을 이곳에서 미리 체험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며, 타이완의 3대 자랑인 자전거, 등산, 철도 등 3가지를 VR영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 타이완에 가본 경험이 있는 관람객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게 하며, 타이완을 경험해 보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환상적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한편, 전국 15개 광역 자치단체와 16개 기초단체가 참가한 국내관광홍보존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러시아, 일본, 스페인, 태국 등 해외 국가들의 안전여행 프로그램도 서울국제관광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정보와 볼거리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람회장 방문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방문한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좌측)과 신중목 회장(우측)이 함께 했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개막 첫날 진행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긴급한 국정관계로 개막식에 참석치 못하고 이날 오후 4시경 행사장을 단독으로 방문했다.
▲박람회장 내 홍보 부스를 돌아보고 있는 김정배 차관(좌측)과 신중목 회장(중앙)
신중목 코트파 회장의 안내로 박람회장을 돌아 본 김정배 차관은 국내부스로부터 시작해 해외부스까지 세심히 돌아보며, 부스 홍보 관계자들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스 홍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배 차관(좌측)이 주한 타지키스탄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우측)로 부터 타지키스탄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차관을 비롯해 이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호전되면서 7월부터 조건부 단체여행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관광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에 대한 주요 귀빈들의 코멘트
개막식에는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관광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대부분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답답함이 있었는데 모처럼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일반인 관람객들은 물론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도 활기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무승 전, 한국여행업협회 회장(투어2000 대표이사)
▲양무승 투어2000 회장 (전,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양무승 회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에 대해 “이 엄중한 시기에 오프라인으로 관광박람회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며, “지금 상당히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나마 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서 우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성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관광업계가 매우 어렵고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관광산업의 회복과 정상화에 신호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관광산업이 앞으로 우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들에게는 안심여행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조속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점점 일상생활로 복귀되는 것 같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7월을 깃점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관광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 우리 관광업계가 더욱 발전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춘추 한국MICE협회 회장
▲김춘추 한국MICE협회 회장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있었는데 이렇게 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축하드린다” 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이 붐비고 있는데 성황리에 이 행사가 잘 마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코로나 시국에 이렇게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개최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뜻 깊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인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관광박람회로 커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이평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황이평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현재 각국에서 백신접종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년쯤에는 조금 낙관적인 전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기존에 타이완에 가셨던 기억을 되살리고, 그리고 체험형 활동 중 자전거, 등산, 철도 등 3가지 VR영상을 준비했는데 이 주제를 통해서 타이완의 야외활동과 테마여행을 홍보해 코로나가 지나가는 시점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이완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강섭 ㈜코트파 대표
▲박강섭 ㈜코트파 대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관광산업이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한 박람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 첫날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모습
한편, 개막 첫날 서울국제관광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떠나지 못했던 여행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어 자유롭게 떠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엑스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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