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 17일 입국해 PIC 사이판에 격리 절차를 밟고 있는 트래블버블 사전답사 대표단이 공식 격리 종료일인 22일 오전 8시40분부터 PCR 검사를 진행했다.
금일 오후 음성판정을 받는 동시에 5일간의 호텔 격리가 해제되며 외부 일정이 가능하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기준 이상 증세를 느끼는 사람은 없으며 모두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마리아나 트래블버블 사전답사 대표단은 일반 여행객이 거치게 될 절차와 동일한 과정을 경험하고 있으며 한국인 격리 호텔 후보 중 한곳인 PIC 사이판에 5일간 머물며 추후 방문하게 될 한국인 여행객들이 이용하게 될 시설과 호텔 내 방역 체계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격리 해제 후 대표단 중 일부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이용하게 될 골프리조트를 돌아보고 저녁에 마리아나 현지 주정부 및 관광청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지는 등 사전답사 공식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북 마리아나 사이판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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