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 17일 사이판에 입국한 한-북마리아나 트래블버블 체결 사전답사 대표단은 음성 판정을 받은 익일인 19일 오전 격리 호텔로 머물고 있는 PIC 사이판의 방역 관리 및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데니스 서 PIC 사이판 부총지배인 및 최용신 세일즈 마케팅 팀장의 안내로 PIC 사이판의 객실 및 부대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백신 미접종자 전용 하이브리드 격리 호텔로 지정된 PIC 사이판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표단의 안내를 맡은 데니스 서 PIC 사이판 부총지배인이 직접 시설 이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정연비 기자
한편 PIC 사이판의 전 직원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체계(PIC CARES)를 마련해 여행객 맞이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PIC 사이판 내 전 구역 내 마스크 착용을 기본 원칙(레스토랑 내 식음 섭취시 및 워터파크 수영장, 슬라이, 인공파도 시설 이용시를 제외)으로 식당 등의 시설들을 이용할 때마다 온도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을 필수 권장하고 있다.
특히 격리 중에는 PIC 사이판 밖의 외부인과 접촉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호텔 직원들 역시 호텔 내에 머물며 여행객들과 동일하게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중이다.
북마리아나 사이판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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