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달 24일 사이판 트래블버블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해외여행이 일 년 반여 만에 재개됐다. 사이판으로 해외여행판매에 포문을 연 모두투어는 7박8일의 현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음을 4일 밝혔다.
▲사이판 켄싱턴 호텔
지난달 24일 운항 재개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하여 7박 8일 일정으로 사이판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모두투어가 준비한 출국 과정과 현지 행사 운영 전 과정에서 완벽한 방역을 경험했으며 모두투어는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사소한 불편함과 만일의 위급상황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제도는 낮은 코로나 발병률과 높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1단계(가장 안전) 지역으로 분류되어 현재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모두투어를 통해 사이판 트래블버블로 여행을 경험한 고객은 "처음 트래블버블 소식을 접하고 우리나라 정부가 공인한 지역이라서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 여행을 결심했다. 실제로 사이판은 어딜 가나 사람이 없어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고 깨끗한 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인천공항 송영 서비스를 비롯해 여행사의 세심한 준비와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여행지원금(바우처)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라며 "여행을 망설이는 지인이 있다면, 해외라서 무조건 위험하다는 편견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통해 판단하길 바란다. 사이판이라면, 지금이 오히려 여행 최적의 타이밍이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안심하고 사이판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사이판 is Back' 기획전을 통해 사이판 트래블버블 여행지원내용, 안심 여행, 출입국 절차 등 상세 정보와 다양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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