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는 5,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총 매출 5억 5,0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올리며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산군,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 성료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삼음식 먹거리 등 전시장 내 시식 및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경품추첨 당첨자에게 비대면 택배 배송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금산인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에 집중했다.
▲금산군이 개최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장을 돌아보고 있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관계자들의 모습
홍보판촉전에는 관내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돼 네이버,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2만 뷰 이상의 효과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불항을 이겨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우측)가 송철호 울산시장(좌측)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한편,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시민들이 인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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