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4월13일과 21일 협회 관광청 특별회원 7개사와 간담회를 갖고 일상회복 및 여행재개 움직임에 따른 각국의 현황과 여행시장 회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21일 간담회 모습 (우측에서 네번째 오창희 KATA 회장)
간담회는 코로나 시기에도 특별회원으로서 변함없는 신뢰와 협력을 보여준 관광청에 감사를 표하고 여행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여행인프라 정보를 교환하고 여행환경 개선을 위한 그간의 협회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행수요 환기를 위해 PCR검사 면제, 조속한 국제항공편 복구, 무비자국 추가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여행시장 회복을 위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해외여행위원회 등에 함께 참여하는 등 여행수요 창출을 위해 합심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3일 간담회 모습 (우측에서 두번째 오창희 KATA 회장)
현재 11개 관광청이 KATA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는 ▷KATA 오창희 회장 ▷조용훈 해외여행위원장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지사장 ▷대만관광청 황이평 소장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이재숙 지사장 ▷일본정부관광국 키타자와 나오키 소장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루하스카 지사장 ▷태국정부관광청 지라니 푼나윰 소장 ▷필리핀관광부 마리아 아포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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