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 13일, 티투스 아부바수투(Titus M.J. ABU BASUTU) 짐바브웨 대사의 예방을 받고 관광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짐바브웨 대사가 KATA 사무실을 예방해 관광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짐바브웨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폭포가 있는 지역으로, 아부바수투 대사는 짐바브웨에는 빅토리아폭포의 풍광뿐 아니라 폭포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래프팅, 번지점프, 선셋크루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매력적인 사파리투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을 소개하고 KATA와 협력해 짐바브웨를 방문하는 한국인관광객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창희 회장도 KATA를 방문해 짐바브웨의 관광정보를 제공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인 관광객에게 짐바브웨가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우선 주요 여행사 CEO 대상 프리젠테이션 등 한국 여행사에 짐바브웨를 소개하도록 제안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MOU 체결 등을 통해 여행상품화 노력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