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두바이관광청이 5월8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된 '2022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에 참석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ATM은 지난 5월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나흘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1500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23,000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선 주요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그리고 팜투어 관계자들이 ATM에 참여, 3일간 현지 업체들과의 미팅 및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ATM 참석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팸 투어에는 올해 2월에 개장한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공 섬 블루워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 팜 주메이라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더 뷰 앳 더 팜 전망대 (The View at The Palm), 두바이 사막에 새롭게 등장한 소나라 캠프(Sonara Camp) 등 글로벌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오픈한 두바이의 관광 명소 및 다양한 호텔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주연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두바이관광청은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파트너 여행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이고 다양한 두바이 여행 상품 개발에 힘써왔다”며 “새롭게 문을 연 관광지들을 비롯해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안전하면서도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지인 두바이에 올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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