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동남권 관광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생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내 관광사업 활성화 및 관광벤처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신성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는 서로의 역량을 집중해 ▲관광 기업 간의 인프라 및 인적 공유 ▲KOTSA회원사의 동남권 지역 진출 시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의 적극 지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교류 추진 등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와 관광벤처 기업의 자생력을 마련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기업협회 간의 협약은 관광 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회장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에 KOTSA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관광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협회로 관광정책 협의 및 건의, 대정부 제안 활동을 수행 중이며 부산과 강릉 지회를 설립하여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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