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사 담당자들이 직접 달라진 베트남의 출입국 과정을 체험하는 등 현지 상황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엣젯항공과 토파스는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트랑 팸 투어를 실시했다. 2019년에 발권 콘테스트 시상으로 기획됐던 이번 팸 투어는 코로나 사태로 연기 되어 오다가 이제야 시행됐다. 참여한 여행사는 노랑풍선, 레드캡 투어, 마이리얼트립,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 투어, 투어 2000, 트립닷컴, 참좋은여행, 현대드림투어다.(가나다 순)
대부분 자유로운 일정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한산한 양국 공항에서 코로나 이전 보다 훨씬 더 편안한 출입국 과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은 지난달 15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포함한 의료 신고 요건을 해제하여 베트남 입국시 코로나19 관련 증명서가 모두 필요 없다.
비엣젯항공은 6월 20일부터 인천 출발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노선에 각 주 7회 (매일) 운항중이며, 인천-하이퐁 노선은 주 3회 (화, 금, 일) 운항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인천 출발 호치민, 하노이, 다낭에 매일 2회 증편 운항, 인천-하이퐁은 주4회로 증편 운항 예정이다. (양국 정부 인가 조건)
부산 발은 7월 21일부터 현재의 하노이 노선이 주 3회에서 매일 운항, 7월 20일부터 다낭 매일 운항, 7월 21일부터 나트랑 매일 운항, 7월 25일부터 호치민 매일 운항 예정이다. (양국 정부 인가 조건)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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