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6월23일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개최한 서울국제관광전(SITF2022)에 참석해 이스라엘관광청 홍보부스에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왼쪽부터 조정윤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아키바 토르 대사는 "현재 한국인은 이스라엘에 입국하는 데에 불편한 점이 없다. 신속항원검사도 없고, 백신 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보험만 들면 된다. 이미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한국인이 이스라엘에 입국하는 소식을 듣고 있다.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가 속히 한국-이스라엘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KOTFA)가 주관하며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로 열리는 첫 관광 관련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이스라엘 관광청은 현장에 부스를 만들어 26일까지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해 이스라엘은 아름다운 고대 도시인 자파와 예루살렘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스라엘 관광 자원들을 선보이며 성지순례뿐만 아니라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현장 부스에서는 아름다운 이스라엘의 고대 도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전시 참가 이벤트도 마련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이스라엘산 와인,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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