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두바이관광청이 ‘DBE(Dubai Business Events) 세일즈 미션’을 6월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DBE 세일즈 미션’은 두바이 엑스포를 계기로 전세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두바이의 산업 인프라 및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여 업계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두바이관광청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ICE 개최지로서 더욱 다양해진 행사/전시 장소, 그룹 액티비티 소개와 안전 및 생활 방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두바이의 세일즈 강점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 부서의 총괄 부서장 카리나 소라야 랜스(Karina Soraya Lance, Deputy Director of DBE)는 “최근 국제회의 및 컨벤션 협회(ICCA, The 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두바이가 전 세계 회의 개최 및 회의 참가자 수 기준 1위 도시로 선정됐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팬데믹 이후 업데이트된 정보를 공유하고 더 유연한 지원 및 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인 항공권과 5성급 호텔, 3박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을 통해 두바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바이관광청은 이번 세일즈 미션 이후 이틀간 국내 주요 MICE 전문 여행사와 세일즈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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