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동남아시장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연계하여 필리핀 언론인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팸투어 모습
재단은 국제 여행시장 재개와 코로나 국제정세 회복에 맞춰 지난 8월‘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전라북도 관광상품 및 전라권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 후속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연계하여 필리핀 언론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22일 필리핀 7개 언론사 관계자의 전북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완주 아원고택,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광주, 전남, 부산 등 4개 권역에서 6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언론보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며 팸투어와 연계된 필리핀 관광객 유치마케팅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팸투어 모습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천선미 국장은 “하반기 본격적인 관광교류 재개와 수요 증가에 따른 동남아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해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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