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9월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명품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KATA와 체천시가 명품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 직후 오창희 KATA 회장(좌측)과 김창규 제천시장(우측)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협약식은 청풍레이크호텔 난초홀에서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정후연 부회장, 황두연 외국인여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태권 제천시관광협의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TA와 제천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제천시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며, 특히, 명품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KATA 특별회원 가입 등 여행업계와의 교류증진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협약식 직후 KATA와 제천시 양 기관 대표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제천은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적 유산 등이 다양한 곳이며, 특히 한방특화도시 제천의 약선음식 등이 유명한 곳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이번 제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천시를 알리는데 힘쓰겠으며,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