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 ‘남미 최고의 항공사’상 및 ‘남미 최고의 항공사 직원’상 동시 수상
2022-10-05 21:38:5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라탐항공(LA)이 9월23일 런던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3년 연속 항공업계의 오스카상(The Oscars of Aviation)으로 불리는 남미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South America) 상과 남미 최고의 항공사 직원(Best Airline Staff in South America) 상을 수상했다.

파울로 미란다(Paulo Miranda) 라탐항공 고객관리 최고 책임자(Chief Experience and Customer Officer)는 “라탐항공은 이 상을 수여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라탐항공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깊은 노력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승객을 위한 지속가능성 전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두 가지 모두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준 라탐항공 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대표는 “라탐항공이 남미 최고의 항공사 상과 최고의 남미 항공사 직원 상을 모두 수상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항공 여행 산업에 매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러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라고 라탐항공의 수상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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