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0월부터 백신 접종·신속 항원 증명 필요 無
2022-10-03 22:39:20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태국 정부가 10월1일부로 태국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관련 백신 접종 증명서 및 신속항원 증명 요구사항을 모두 없앴다.

 

태국정부관광청(TAT)은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코로나19를 '위험 전염병'에서 '감시 전염병'으로 재분류하였고, 2022년 10월1일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들은 백신 접종 증명 혹은 신속항언(ATK) 검사 결과 증명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비자면제 체류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 기존 30일에서 45일로 늘어났다.

 

▲푸껫 왓찰롱사원

유타삭 수파선(Yuthasak Supasorn) 태국관광청장은 "태국 방문의 해 2022-2023 캠페인을 통해 태국 관광객들이 태국의 관광상품을 충분히 체험하고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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